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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회계팀 중고신입 이직 고민입니다
현재 매출액 200정도 규모의 중소/비상장회사 재직중이며 자체기장, 회계+인사+총무 모두 하고있습니다 경리수준이죠 입사한지 1년정도 되었는데 원래 목표는 중견기업 회계팀이었고 경력 조금 쌓아 자소서에 쓸 말 하나라도 더 생긴뒤에 중고신입으로 이직 준비를 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 현재 고민중인것은 어떤 일을 해야지 회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입니다,, 찾아보면 상장사/제조업으로 가라 그러는데 현재 지원은 하고 있으나 상장사에서 일하는게 엄청나게 도움이 될까요? 중견 비상장/제조업 회계팀은 3700을 주는데 제가 현재 3800을 받고있어 금액적인 것도 고민이 됩니다 연봉을 낮춰가면서까지 제조업을 가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 가야할 산업군도 잘 모르겠고 여러모로 혼란스러운데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2026.06.08
답변 5
- P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코전무 ∙ 채택률 100%
현재 상황이라면 연봉만 보고 판단하기보다 향후 3~5년 뒤 어떤 회계 담당자가 되고 싶은지를 기준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출 200억 규모 회사에서 회계, 인사, 총무를 모두 경험하는 것은 분명 장점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회계 전문성보다는 관리업무 전반을 담당하는 경리 경력으로 인식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회계 커리어 측면에서는 제조업이나 상장사가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조업은 원가회계, 재고자산 관리, 결산, 손익분석 등을 경험할 수 있고, 상장사는 외부감사 대응, 공시, 내부회계관리제도 등 보다 체계적인 회계 업무를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험은 중견기업이나 대기업 회계팀 이직 시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다만 무조건 제조업이나 상장사로 가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회사에서 결산, 세무조정 지원, 자금관리, 예산수립 등 전문적인 회계 업무를 수행할 기회가 있다면 당장 이직할 필요는 없습니다. 반대로 업무가 단순 전표 입력과 급여, 총무 업무 중심이라면 연봉이 조금 낮아지더라도 회계 전문성을 쌓을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연봉 3800과 제안받은 3700의 차이는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해당 중견 제조업에서 원가회계, 월마감, 연결결산, 외부감사 대응 등의 경험을 얻을 수 있다면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습니다. 결국 회계 직무에서는 현재 연봉 100만 원 차이보다 어떤 회계 경험을 쌓느냐가 향후 이직 시장에서 훨씬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하하나린0417지멘스코전무 ∙ 채택률 100% ∙일치학교
안녕하세요 연봉을 낮춰가는건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동급 혹은 높여가세요
- 멘멘토 지니KT코상무 ∙ 채택률 63%
● 채택 부탁드립니다 ● 현재 상황이라면 연봉보다 커리어 방향을 먼저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처럼 자체기장부터 회계, 인사, 총무까지 폭넓게 경험하는 것도 장점이지만, 중장기적으로 회계 전문가를 목표로 한다면 상장사나 제조업 회계 경험은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특히 결산, 외부감사 대응, 공시, 원가회계, 내부회계관리제도 경험은 이후 이직 시 경쟁력이 됩니다. 다만 연봉을 낮춰서 갈 경우에는 단순히 회사 이름만 보고 결정하기보다 실제 업무 범위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연봉 100만원 정도 차이보다 커리어 성장성이 훨씬 중요하지만, 반복적인 전표 처리만 하는 자리라면 오히려 손해일 수도 있습니다. 회계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인지 확인한 후 이직을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 다다할수있습니다큐비앤맘코이사 ∙ 채택률 61%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현재 상황이라면 단순히 연봉이 100만원 정도 낮아진다는 이유만으로 이직을 망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회계 커리어는 초반에 어떤 환경에서 어떤 업무를 경험했는지가 장기적으로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상장사나 제조업 회계팀에서는 결산, 원가회계, 외부감사 대응, 공시, 내부회계관리제도 등 중소 비상장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업무를 접할 수 있어 이후 중견이나 대기업으로 이직할 때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제조업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가기보다는 실제 담당 업무를 꼭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단순 전표 입력이나 자금 업무 위주라면 메리트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국 연봉보다 회계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인지가 가장 중요한 기준입니다. 1년 차 시점이라면 커리어 확장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쌓는 방향이 장기적으로 더 유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취뽀도우미입니다대구교통공사코차장 ∙ 채택률 91%입사 1년 차, 회계 전문성을 키우고 싶은 열망과 현실적인 연봉 및 직무 사이에서 깊은 고민을 하고 계신 점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현재 인사, 총무까지 겸직하며 이른바 '경리' 수준의 업무에 머물러 있다고 느끼신다면, 지금이 커리어의 방향성을 확실히 잡아야 할 매우 중요한 골든타임입니다. 회계 커리어 발전을 위해 궁금해하시는 부분들에 대해 현실적이고 직관적인 조언을 드립니다. 1. 상장사 경험, 정말로 큰 도움이 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엄청난 도움이 되며 커리어의 질을 바꿉니다. K-IFRS(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적용: 비상장 중소기업은 대부분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을 사용하지만, 상장사는 K-IFRS를 의무 적용합니다. 이 기준을 다뤄본 경험 자체가 중견/대기업 이직의 필수 요건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부감사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상장사는 깐깐한 외부감사를 받고, 엄격한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운영해야 합니다. 이 시스템 안에서 결산, 세무조정, 감사 대응을 해본 경험은 이력서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공시 업무: 금감원(DART)이나 거래소에 실적을 공시하는 업무는 상장사 회계팀만의 고유한 전문 영역입니다. 2. 제조업 이직과 연봉 100만 원 하락의 딜레마 결론: 회계팀 전임 근무 보장과 원가회계 경험을 쌓을 수 있다면 100만 원 하락은 '전략적 투자'로 볼 수 있습니다. 제조업을 추천하는 이유 (원가회계의 꽃): 회계의 끝판왕 중 하나는 '원가회계'입니다. 원재료가 투입되어 재공품을 거쳐 제품이 완성되고 판매되는 일련의 복잡한 흐름을 회계 처리하는 것은 제조업에서만 제대로 배울 수 있습니다. 제조업 회계를 마스터하면 유통, 서비스, IT 등 다른 산업군으로의 이직이 수월하지만, 반대의 경우는 매우 어렵습니다. 연봉에 대한 관점: 3,800만 원에서 3,700만 원으로 낮추는 것은 세후 월 수령액으로 치면 10만 원 안팎의 차이입니다. 현재 회사에서 총무/인사를 겸하며 물경력이 되는 것보다, 중견 비상장/제조업 회계팀에서 '원가회계'와 '결산'이라는 진짜 회계 경력을 3년 이상 쌓는 것이 30대 중후반에 연봉 앞자리를 바꾸는 핵심 동력이 됩니다. 3. 어떤 산업군을 가야 할까? 1순위: 상장사 + 제조업 (가장 이상적이나 진입 장벽이 높음) 2순위: 비상장 중견 + 제조업 (현재 제안받으신 곳. 규모가 크고 외부감사를 받는 법인이라면 훌륭한 디딤돌이 됩니다.) 3순위: 상장사 + IT/서비스 등 타 산업 피해야 할 곳: 현재처럼 회계/재무 외에 인사, 총무, 구매 등을 모두 '잡무'처럼 섞어서 하는 규모가 작은 곳. 앞으로의 전략 현재 1년 차이시므로 '중고신입' 전략은 매우 유효합니다. 하지만 이력서에 "인사, 총무, 자체기장 등 다방면으로 일했습니다"라고 적는 것은 회계팀 지원 시 전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현재 직장에서 비록 규모는 작더라도 부가세 신고, 결산 보조, 전표 처리, 급여/원천세 신고 등 순수 재무/회계와 관련된 업무를 최대한 뽑아내어 성과 위주로 자소서를 재구성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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